
3년차 개발자의 첫번째 이직 후기 (w. 무신사랑해)
개발 일기장
2025. 1. 13. 00:23
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.이직을 준비할 시기에는 일주일에 무조건 한 편씩은 작성하자는 목표를 잘 지켰지만, 이직에 성공하니 바로 블로그를 방치해 버렸다...ㅎ(블로그를 방치하니깐 조회수가 많이 늘었는데 참 이상하다.) '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느라 바쁘다', '원래 이직글은 수습 기간이 끝나고 써야 한다' 등.. 여러 핑계로 미루던 이직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. 처음 계획은 후기글을 작성할 때 이직을 준비하면서 지원했던 모든 회사와 과정 + 결과 및 자체 피드백 등 모든 점들을 상세히 적으려고 했다. 하지만, 모든 경험들이 지나고 보니 모두 내 경험치가 되었으며, 또 내 경험이 다른 누구에게는 선입견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과감히 삭제했다. (서류부터 면접까지 저의 좋은 모습을 봐주셨던 모든 회사 및 면접관..